10년 전쯤에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할 때 외부 라이브러리 보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는데 지금은 게임의 덩치가 커지고 퀄리티도 높아져서 도저히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유/무료의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하나 이상의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이것을 사용하여 만든게임을 서비스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이 스텝롤이 없고 프로그래밍 관련 포스트모템도 별로 없다 보니 서로 사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에 대한 공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 소스를 사용했다면 최소한 사용했다는 것을 공개해 주는 것이 오픈 소스를 만든 프로그래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래서 여기를 통해서 삼구지천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들을 아주 아주 간단하게 소개 합니다.

 

 

Zip

: 압축 라이브러리로 주로 클라이언트의 파일 포맷에서 사용 중

 

TinyXML  http://www.grinninglizard.com/tinyxml/

: XML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

 

Visual Leak Detector  http://vld.codeplex.com/

: 메모리 릭 조사에서 사용.

 

Boost  http://www.boost.org/

: C++ 프로젝트에서 꼭 사용해야 할 라이브러리(개인적으로 C++ 표준과 거의 동급이라고 본다). 아주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Poco   http://pocoproject.org/

: 아직 Boost에 비해서 덜 알려졌는데 Boost만큼 좋은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WebSocket Web 관련 네트워크 라이브러리가 아주 좋다. Boost와 일부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Boost에 없는 것이 있으므로 Boost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JSon C++  http://jsoncpp.sourceforge.net/

: JSon 데이터 포맷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 정형화 되지 않은 패킷 데이터나 C++ 이외의 언어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면 좋다.

 

MsgPack http://msgpack.org/

: 직렬화 라이브러리로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고 사용하기 간단하다.

 

FreeType  http://www.freetype.org/

:

 

DevIL  http://openil.sourceforge.net/

:

 

cryptlib  http://www.cs.auckland.ac.nz/~pgut001/cryptlib/

:

 

 

 

Posted by 최흥배(T3)

현재 T3의 프로그래머들은 Yammer라는 것을 사용 중입니다(아직은 전체는 아니고 현재는 일부 팀이 사용 중으로 앞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Yammer는 아주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회사용 소셜 네트워크로 트위터를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Yammer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Yammer는 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주는 것인데 사실 우리는 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미 메일이나 메신저, 또는 인트라넷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이 있습니다. 그래서 Yammer를 잘 모르는 분들은 왜 Yammer가 필요하냐에 대해서 의문을 느낄 수 있는데 Yammer는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커뮤니케이션 툴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줍니다.

 

Yammer는 저희 회사 이외에도 한국의 대기업이나 게임 회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IMC의 김학규 대표님이 홈페이지에 Yammer 도입 소감을 올려주셨는데 Yammer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잘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Yammer도입후 1주일간 소감 http://www.lameproof.com/neolith/173851

 

저는 T3 이전 회사에서 일할 때 처음 Yammer를 사용해 보았는데 동료간의 부족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것을 느껴서 T3로 오면서 제가 소속한 삼국지천 팀에서 11월부터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얼마 전부터 범위를 더 넓혀서 삼국지천 팀 이외의 팀에 있는 분들과도 같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현재는 프로그래머들만 사용 중입니다).

 

저희는 Yammer를 통해서 팀 활동 정보, 프로그래밍 및 IT 관련 정보, 일반적인 뉴스(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또는 가끔 잡담도 하고 있습니다(가끔 공구도 합니다^^).

 

 

사람이 작은 회사는 회사 계정을 중심으로 Yammer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사람 수가 많거나 또는 특정 사람들끼리만 커뮤니케이션 하고 싶다면 비 공개 그룹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삼국지천 팀에서는 회의나 스터디, 또는 특정 일의 진행 상황을 Yammer를 통해서 알립니다(물론 중요한 내용은 메일도 같이 사용합니다) ).

 

 

 

Yammer에 올리는 글은 웹으로 볼 수 있지만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앱을 제공하고 있으니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기 추천합니다. 웹으로 하면 매일 로그인 하지 않으면 Yammer에 올라온 글을 못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C 앱을 설치하면 PC 시작과 동시에 실행하고 다른 사람이 글을 올리면 바로 통보해 주므로 쉽게 새로운 글을 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하면서 동료간에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느끼고 있다면 Yammer 사용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osted by 최흥배(T3)

안녕하세요. 삼국지천팀의 프로그램팀을 소개합니다.

 

삼국지천팀은 프로그래머이면서 종합-예술가로서 고민하는 창의적인 개발자들로 우글우글 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기획팀만 재미요소를 고민하는 것은 옛날 고리타분한 시절의 답습이라 여기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항상 제안하며, 프로그래머 본연의 기술력을 발휘하기 위해 자체 스터디 및 공유회 그리고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역동적인 개발자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엔지니어, 최고의 아이디어맨,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적당한 레벨의 미남미녀 프로그래머까지!!!  모든걸 갖추고 있는 팀 입니다.

 

팀은 서버, 클라이언트, 액션스크립트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파트의 색갈이 아주 강합니다.

서버파트는 숙련도가 아주 깊고 중후한 맛을 풍길 정도의 능숙한 프로그래머 분들이 포진하고 계시지요. 이분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로 50, 60대 프로그래머 분들을 최대한 영입하고 싶어질 정도로 숙성된 프로그래머의 신뢰란 이런 것이다!! 라는 교본 같은 분들이십니다.  대충 평균경력만으로도 십수년을 훌쩍 넘깁니다 ^^;

 

클라이언트 파트는 젊고 활기차고 토론문화로 풀어가는 분위기의 색깔을 뽐냅니다,

각자 맡은 업무를 하다가도 한명의 동료가 문제점에 봉착해서 힘들어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마치 기다렸다는듯 우르르~ 몰려들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합니다.

그러면 문제점은 바로 해결되며, 이 사람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즐거워 합니다. ^^;;

 

액션스크립트 파트!!   이분들은 스케일폼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나신 분들 같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최고의 엔지니어 + 디자이너 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리라!!!  라고 얼굴에 쓰여있는 분들 같습니다.

오토데스크 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직접 해결하여 해결방안을 자문 해줄 정도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

 

이러한 색깔들을 가지고 있는 파트들이 모여서 삼국지천 프로그램팀이라는 믿음직하고 흐뭇한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변명하자면, 현재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병행하고 있어서 Live 서비스중인 부분에 대한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내부적인 중요한 이슈들을 처리하고 나서 반드시 플레이어분들의 애로사항을 처리해 드릴 것이라는 것 입니다.

네임드 유저는 아니지만, 삼국지천 게임 자체를 사랑하는 유저 입장의 프로그래머도 많으며, 불편하고 개선하고 싶지만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래머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래머.

그것이 바로 삼국지천 프로그램팀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께임개발짜